영덕후

 

배를 발명하는 순간 침몰도 발명된다.

(폴 비릴리오)

사용자의 친화성을 대입하자면 상품과 서비스를

흥미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요소는 딴짓을 유발할 수 있다.

 

 

온라인 기술을 없애봤자 소용이 없었다.

딴짓의 종류만 바뀌었을 뿐이다.

 

 

초집중은 하기로 한 일을 하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다.

 

 

북극곰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 보라. 그러면 그 빌어먹을 것이

1분마다 떠오를 것이다. (표도르 도스트옙스키)

 

 

재미란 무언가에서 남들이 못 보는 가변성을 찾는 것이다.

따분함과 단조로움을 돌파해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다.

 

 

재미와 놀이가 꼭 즐거워야 하는 건 아니다.

우리를 집중시키는 도구로 활용할 수만 있으면 그만이다.

 

 

우리가 미디어 빠지게 만드는 신경학적 특성을

이용해 별로 즐거울 것 같지 않은 일에도 집중할 수 있다.

 

 

딴짓은 대개 심리적 불편에서 도피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된다.

 

 

"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."

관리자가 직원에게 모든 문제의 해답을 아는

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, 누구나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라.

 

 

욕망을 거부하려 들면 도리어 욕망을 되새기다가

결국 항복하는 악순환에 빠지고

이로 인해 원치 않는 행동을 저지르기 쉽다.

 

 

 

[초집중] N 잡러 시대, 집에서도 집중하기

 

(초집중) N잡러 시대, 집에서도 집중하기

https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16419309 3년 다닌 회사를 퇴사하면서 후회되는 것들이 많다. 물론... 사장님이 그립지는 않다.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회사에만 의존하지 말걸. 요즘 다 하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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